검색결과 리스트
헬리젯 에 해당되는 글 2건
- 2009/05/25 헬리젯 프로필 위젯, 23일간의 성과 (6)
- 2009/05/21 Relationship Maker! 헬리젯 프로필위젯! (2)
2009/05/25 00:04
헬리젯이 얼마 전 공개한 "위젯 SNS" 서비스인 <프로필 위젯>의 성과가 궁금합니다.
그러던 참에, 짤막한 리서치를 해봤습니다.
위젯의 성과는 보통 다음과 같은 것으로 측정되는 것 같습니다.
1. 설치 수
2. 노출 수 (Page View)
3. 순수 노출 수 (Unique Visitor)
2. 노출 수 (Page View)
3. 순수 노출 수 (Unique Visitor)
2번과 3번은 내부적으로만 알수 있게 때문에 제가 접근할 수 없을테고요. 1번을 조사하는 것은 굉장히 쉬웠습니다. 프로필 위젯에 기본적으로 정보를 입력해야하는 것이 있는데 그 중 <혈액형>은 항목이 4개 뿐이고 상호배타적이니, 경우의 수가 5개 밖에 없었습니다.
A / B / O / AB / 비공개
리서치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A형 : 약 390명 (37%)
B형 : 약 282명 (27%)
O형 : 약 264명 (25%)
AB형 : 약 108명 (10%)
비공개: ???
합계 : 1,044명
B형 : 약 282명 (27%)
O형 : 약 264명 (25%)
AB형 : 약 108명 (10%)
비공개: ???
합계 : 1,044명
비공개가 몇 명이나 될런지는 정확히 조사하기는 힘들지만, 프로필 위젯을 가입해놓고 설치 않은 유저들도 있다는 것을 감안했을 때, 아마 비공개자와 미설치자의 수를 동일하게 보고 계산해도 큰 오차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위의 결과값이 신뢰도가 얼마나 되는지, 대한민국 국민의 혈액형 분포비율을 놓고 대입해 봅니다. (자료출처: 위키피디아 - "혈액형")
<대한민국 혈액형 분포비율>
A형 : 32%
B형 : 30%
0형 : 28%
AB형 : 10%
B형 : 30%
0형 : 28%
AB형 : 10%
두 지표를 비교해보면 A형이 5% 가량 높게 나오고, B형과 0형은 3% 가량 적게 나왔으며, AB형은 정확히 일치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설문조사 기관의 표준오차 범위를 +- 5%로 봤을 때, 이것도 그렇게 봐도 될런지 모르겠네요;;
<다른 위젯들과의 성과비교> (자료출처: 위자드웍스 자료 [위젯 마케팅의 모든 것])
- W위젯 : 런칭 9개월 만에 약 86,000개 설치
- 신세계몰 위젯 : 런칭 3개월 만에 696개 설치
- 서울시문화꽃 위젯 : 런칭 2개월 만에 약 3,000개 설치
- ELLE위젯: 런칭 3개월 만에 약 6,000개 설치
위젯 설치자 수의 증가가 (그럴리는 없겠지만) 시간과 비례하여 순증가 한다고 가정했을 때, [설치 수/시간] 으로 따질 때 "W위젯"보다는 높고 "서울시문화꽃 위젯" 과 "ELLE"위젯보다는 낮다.
<결론>
5월 7일 오픈한 프로필 위젯은 5월 24일 현재 (23일 동안) 약 1,100 명의 사용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의 다른 위젯들의 설치성과와 비교했을 때, 마케팅위젯이 아닌 SNS위젯임에도 불구하고 위와 같은 성과를 얻은 것을 고려하면 성공적인 위젯이라고 할 수 있는 성과이다.
<시사점>
단, 초반에 공격적인 이벤트를 했던 것을 고려해야 하며, 이벤트가 끝난 이후 동일 기간 동안의 사용자 증가량을 다시 분석하면 좀 더 흥미로운 결과를 얻을 것 같다.
초반, 이벤트 덕분에 사용자들이 급속히 늘고, 댓글 다는 량도 상당했지만, 이벤트가 종료된 직후 댓글 수가 줄어든 것을 느끼게 된다. 향후 이 서비스를 지속 및 활성화를 위해서는 새로운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또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로 블로그들이 자발적으로 블로그의 위젯을 제거하고 근조배너를 달거나 스킨을 검정색으로 바꾸는 행동들을 하면서 프로필 위젯도 함께 제거되는 경우가 발생 함. 애써 프로모션 한 결과물이 사회적 이슈로 물거품이 될 가능성이 있음.
사견: 디자인으로 사랑받기엔 어렵겠다....고 생각함.
(업그레이드 안 하면 나도 곧 땔 생각 임)
댓글 랜딩페이지가 귀찮음. (이것도 디자인이 ;;;)
라운지도 귀찮음. (요것도 디자인이 ;;;)
엄청난 숙제라는 건 알지만, 위젯으로 시작해서 위젯을 끝낼 수 있다면,,,
'etc'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투자는 패키지로 이루어져야 한다 - 빈곤의 종말 中 (0) | 2009/06/01 |
|---|---|
| 5호선, 오늘은 아쉬웠다 (0) | 2009/05/25 |
| 헬리젯 프로필 위젯, 23일간의 성과 (6) | 2009/05/25 |
| LG ARENA S-class UI emulator LG Arena 미리써보기 (0) | 2009/05/24 |
| 미투파티 참가 후... "관계"와 "미친"에 대한 연구 (1) | 2009/05/24 |
| 텍스트큐브에서 구글티셔츠를 보내줬어요 ^^ - 누구입으라고 XXL를 ;;; (2) | 2009/05/23 |
2009/05/21 21:12
프로필 위젯이란,
인사이트 미디어의 헬리젯에서 새로운 위젯서
비스를 출시했다. 개념은 매우 간단한다.
자신의 블로그에 자신의 프로필
(고향/현재거주지/출신학교/재직회사/혈액형/나이/좋아하는 것/ 관심있는 것/ 자주가는 곳 /연애상태 등)을 기록하여 위젯으로 달아놓으면 된다. 키워드를 클릭하면 해당 키워드를 동일하게 입력한 사람들의 정보가 노출된다. (우측 이미지 참고)
그외의 부분들은 딱 봐도 알겠지만, 1) 프로필 이미지 (3장 까지 등록가능) 2) 사용자 이름 3) 한줄 게시판(공지사항이나 하고 싶은 말 기록) 4) 방명록(여기서는 댓글)이라고 표현되어 있음 5) 기본정보 (나이/성별/혈액형) 6) 그리고 키워드 7) 업데이트 정보 전광판 (가장 하단에 있는데 맥 + 파이어폭스에서 보니 마지막 한 줄이 짤린다) 으로 구성되어 있다. 쉽다.
프로필 위젯의 의미
아마도 이 위젯은 SNS와 연계된 위젯을 만드려는 기획에서 나온 것 같다. 블로그스피어의 유저들이 공통점을 통해 관계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돕는 장치인 셈이다. 물론, 자신을 드러내려는 사람들의 욕구를 잘 반영 한 것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 프로필위젯을 달아놓고 직접 사용해 본 내 생각에는, 마치 이것은 블로그스피어의 전화번호부(Yellow Page)를 만드는 작업같았다. 무슨 말이냐면, "이름"을 알고 있다면 언제든 전화번호부를 뒤져서 집전화번호를 알 수 있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도 있나?) 마치 그런 전화번호부 처럼 그 사람의 특징만 알고 있다면 이 프로필위젯을 통해서 누구에게든 Connecting이 가능하다는 것 이다. (아, 놀랍다!)
그리고 이 키워드들을 분류를 살펴보면, 과거와 현재로 이루어져있다.
- 과거 혹은 결정지어지는 것들 : 출신학교/고향/혈액형/나이/성별/거주지(?)
- 현재 혹은 가변적인 것들: 좋아하는 것/싫어하는 것/관심있는 것/연애상태
즉 사용자들은 과거를 공유하거나, 현재를 공유하면서 친밀감이 형성되는 것이고, 대화할 소제들이 생기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공통점이나 공유할 수 있는 것들이 있는 상태에서의 관계는 블로그 대 블로그의 만남보다 훨씬 강력한 관계를 생성할 수 있다.
프로필 위젯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
SNS를 겨냥하고 만들어진 위젯이다보니 당연히 "관계" 그리고 관계하는 사람들과의 "소통"을 하는 것을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전혀 새로운 관계일수도 있고, 위에서 말했듯이 과거 나 이미 결정지어진 것들로 인한 관계로부터의 재회일 수도 있다. "재발견"이라고 할까?
프로필 위젯을 통해 관계가 늘어난 실제 예를 소개하자면, 나는 프로필 위젯을 통해 "별리"님을 만났는데, 관심있는 키워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처음으로 관계가 시작되었는데, 알고보니 이분은 나와 같은 대학, 같은 학과, 심지어 같은 학번이었다. 서로가 이것을 알고 덜덜덜 떨었다. 대학 4년 동안 적어도 한 두번의 수업은 같은 강의실 안에서 수업을 들었을 것이다. 학교게시판이나 학과 소모임이 이어주지 못한 관계를 맺어준 셈이다.
<"별리"님과의 댓글대화 발췌>
이런 경험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OFF-LINE의 관계를 ON-LINE에서 엮어주는 Benefit을 얻을 수도 있다.
그리고 이런 OFF-LINE적인 요소들로 인한 관계들이 ON-LINE으로 옮겨오면서 발생한 관계는 아무래도 기존의 ON-LINE Relationship보다 훨씬 더 강력한 힘을 얻을 수 있다. 일단 내 생각에는 온라인상의 관계에서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일 "익명성" 부분이 어느정도 해결 될 것 같다.
"별리"님과 내가 대학동문이라면 내가 저 사람에게 (그럴리야 없겠지만) 사기를 칠 수 있겠는가? 혹은 비이성적인 욕설이나 비방, 모함을 할 수 있을까? 적어도 내가 OFF-LINE관계를 조금이라도 계속 이어가고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OFF-LINE관계들 ("별리"님을 제외한 다른 대학동문과의 관계)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그런 불상사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아니 적어도 가능성은 더 줄어들 것이다.
프로필위젯의 시작은 좋은 것 같다. 위젯을 위해서도, 국내 SNS서비스를 위해서도, 현재 아직은 2%부족한 디자인이나 구조적인 부분을 개선하게 되면 더욱 강력한 서비스가 되지 않을까? 헬리젯의 선전은 기대해본다.
'etc'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도서관발전종합계획 2009 시행계획 - 간단분석 (2) | 2009/05/22 |
|---|---|
| 김씨표류기 간단리뷰 - "나와서 만나자" (0) | 2009/05/22 |
| Relationship Maker! 헬리젯 프로필위젯! (2) | 2009/05/21 |
| 100여개 신문사 로고모음 압축파일 - PNG파일 (0) | 2009/05/12 |
| 국산 전자책 NUUT - 신문엑스포에서 만나다 (0) | 2009/05/07 |
| 티스토리에서 텍스트큐브로 이사하기 !!! (0) | 2009/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