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18 11:20

갈수 있을까?

etc 2009/12/18 11:20
지난 달 카드여파(?)로 한꺼번에 마일리지가 왕창 들어왔고
덕분에 유럽/미주 70,000마일을 무사히 넘어섰다.
2월 28일, 내겐 의미있는 날이고
그 날을 기념해 여행을 해볼까 계획중이다.
1월 29일까지 결제하라고하니 그 전에 처리해야지.
설레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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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09/08/24 23:38

자카르타 여행후기

etc 2009/08/24 23:38



자카르타 !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휴가겸 해서 성찬이형 보러 나갔다 왔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먹여주고 재워준다고 해서 갔죠 ㅎㅎㅎ 70년대 한국(난 84년 생인데 ;;) 모습이 아닐까 싶은 인도네시아는 경제적으로는 원자재를 갖다파는 후진국형 국가였고 종교적으로는 이슬람이 근본이 되는, 하지만 다소 형식적인, 문화적으로는 다민족, 다문화가 복합된 그런 곳 같았습니다. 사실 일주일이라 이런 건 다 느끼기엔 좀 무리였고요 . 다만, 끔찍한 교통체증과 사방을 애워싼 오토바이소리, 아침 저녁으로 무스림사원에서 들려오는 기도소리 외국인이라고 바가지 씌우려는 택시기사 빌려달란 말도 안 했는데 와서 모자 씌워주고 돈 받아가는 아줌마 홈스테이 시켜준다 해놓고 연락도 없던 아저씨 ... 이런 것, 사람들을 통해 조금은 피부로 그 나라를 느끼고 온 것 같습니다. 뭐 끔찍했던 것도 있었지만 그런 것 말고도 느낀 것도 많은데 , 16년간 개척지에서 사역해오신 YWAM 선교사님 가정과 손님이 오면 부모님을 뺏긴다 느껴, 우리를 (처음엔) 박대했던 상처받은 선교사님 딸과 (물론 약간의 시간이 지난 후 - 호감을 보이긴 했음 ) $150이 3식구의 최저생계비라고 말하던 현지인 간사님과 극단적인 무슬림을 피해 산 속 깊은 곳으로 피해들어간 DTS와 한국인으로, 크리스찬으로, 만나는 사람들에게 도움되는 기쁨되는 사람으로 살려고 애쓰는 성찬이형의 삶을 잠시나마 살펴보면서 마음 속으론 흥건한 눈물을 흘리지 않았나 싶네요.
사진을 통해 여행을 정리하고 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헤헤



2009/03/05 21:46




호주는 어떻게 어떻게 두 번이나(?) 가게 됐는데,
내가 느낄 땐, 단조롭고, 조용하고, 안정적이고, 넓고, 파랗고, 맑고, 추운 곳이었다. (아,,, 정말 추웠다 흑)

백인들은 여유가 넘쳤다.
황인들은 거기서도 늘 바쁘다.
흑인들은 ... 거의 못 봤다. ;;;

사팔뜨기 정신 나간 아저씨가 말을 걸어 오기도했고,
혼잣말 중얼거리는 저 할아버지도 봤고,
카메라를 들이대자 5초 씩도 가만히 포즈를 취해주는 아이들도 봤다.

차는 좌측통행이고
지하철은 11시 넘으면 공짜였고
7일 권을 끊으면 페리도 탈 수 있었다.

걷고 걷고 또 걷고 -
걷고 찍고 다시 걷고 찍고 -

아효 - 언제 다시 여행을 다가볼래나?

그래도 1년 뒤엔 세계일주 한번 해야지 ...


Rough Itinerary -

  • 라오스 (용구형님 + 푸딘댕 + PVG)
  • 태국 (락희간사님?)
  • 인도네시아 (성찬이형)
  • 인도 (세형이형)
  • 남아공 (johan) - 남아공 월드컵???

실제로 가보고 싶은 나라들은
  • 세르비아몬테네그로
  • 마케도니아
  • 그리스
  • 터키
...... 발칸반도를 한 번 가보고 싶은데 말이다. 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