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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3 QR코드에 색깔과 디자인을 입혀보자 (1)
- 2010/07/16 촉감은 놀이다
- 2010/06/07 관찰방법론 (2)
- 2010/04/28 iPad에서 사용할 수 있는 Input Gesture
- 2010/04/19 삼성 갤럭시S 글로벌 런칭쇼 - 디스트릭트 (d'strict) (4)
2010/08/13 13:32
QR코드의 흉직한 모습(?) 때문에 대중화되기 힘들 것 같다는 글을 쓰면서
이런 QR코드에 디자인을 입혀보면 어떨까 생각했다.
그리고 실험에 들어갔다.
우선 QR코드는 본연의 임무인 <카메라 인식률>이 높아야 되니,
Daum App의 QR코드 리더기로 테스트 해봤다.
1. Daum QR코드 서비스에 내 블로그 주소 (Writerkim.pe.kr)로 QR코드를 발행했다.
2. 다음으로 포토샵에서 QR코드의 색깔을 다양하게 만들어봤다.
3. 그리고 Daum App으로 테스트!
테스트결과는 흥미로웠다.
우선 스마트폰 유저라면 이 블로그에 첨부돼있는 이미지를 가지고 직접 테스트할 수 있다.
<테스트 결과>
1. 원본: 성공
2. 빨강: 성공
3. 노랑: 성공
4. 다양한색: 실패
5. 흰색/검정바탕: 실패
6. 노랑/검정바탕: 실패
7. 하트: 성공
8. 피쓰: 성공
다양한 색상으로 칠했더니 인식을 못 했다.
그리고 역상으로 배경을 검정색으로 하고 코드색상을 흰색이나 노랑색으로 했을 때도 인식하지 못 했다.
이 실험은 Daum App 뿐 아니라 QRooQRoo App 도 같은 결과를 보여줬다.
위와 같은 실험으로 QR코드는 "반전"이나 전반적인 컬러값 변형이 아닌,
일부영역의 수정은 사용에 문제가 없는 것을 짐작할 수 있게해준다.
기억을 더듬어보니
이미 몇몇 군데에서는 이런 QR코드의 혐오스러움을 줄이기 위해
디자인적 요소를 넣는 시도를 해왔다.
[캘빈 클라인진스]
[현대차 아반떼]
[네이버 굿네이버스]
순서대로 인 것 같다.
캘빈 클라인진스는 단순히 QR코드 외곽을 디자인했고
아반테는 일부만 수정했으며
굿네이버스는 전체적인 조화를 고려하며 디자인했다.
굿네이버스 같은 디자인을 만들어내는 것은 QR코드의 손쉬운 생산과는 거리가 멀겠지만
그래도 저런 시도가 많아지면 QR코드에 대한 사용자들의 거부감이 줄어들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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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6 13:00
예술의 계보를 따라가다보면 인간의 감각은 천시당했음을 알 수 있다.
감각이 중요한 요소로 부활할 때 쯤에도 "촉감"은 여전히 뒷전이었던 것 같다.
시각과 청각 위주의 재편이었다.
촉각은 지금도 그리 주목받지 못 하고 있다.
"객관적"인 것을 좋아하는 현대인들은 "보이는 것"을 믿지
"만지는 것"을 믿지 않는다.
몇 년전에 서울디자인페티스벌에서 햅틱(Haptic)전이 부분적인 행사로 열린적이 있다.
당시 S사가 핸드폰에 진동 조금 쓰는 기능가지고
햅틱폰 이라고 광고에 때려대서
사람들은 그런 진동로 피드백주는 것이 햅틱이라고 생각하게 만들었던 시절이기도 하다.
말랑말랑한 촉감에 숨쉬듯이 배가 올라왔다 내려가는 리모콘과
다양한 재질의 나막신(발바닥이 느끼는 촉감을 직접 경험해보진 못 했지만...)
바나나 껍질 느낌의 쥬스팩,
각종 털과 털과 비슷한 촉감을 만들어내는 재료들 ...
막상 이 전시에서는 햅틱의 가치를 잘 몰랐는데
최근들어 영유아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다보니,
촉감은 놀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아이폰의 매끈한 외곽을 무의식적으로 어루만지거나
말랑말랑한 빈백체어를 만지작거리고 있는 나를 발견할 때면
촉감이 없는 세상이 얼마나 지루하고 끔찍할까 상상하게 된다.
This is a file from the Wikimedia Commons. The description on its description page there is shown below.
이런저런 생각은 새로나오는 장비들에도 적용이된다.
MS에서 [나탈프로젝트]라 명명된 프로젝트는 Wii의 적외선 리모콘 수신기 같은 장치가 인간의 행동을 감지하여 인터랙션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즉, 리모콘이 필요없는 게임기인 셈이다.
그런데 허공에다 손을 흔들어대는 것이 얼마나 피곤하고 감성없는 행위인지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이 글을 타이핑하고 있는 나는 멤브레인(membrane) 키보드의 촉감을 느끼면서 타이핑하고 있다.
이 타이핑이 없다면 오타도 많이 날 것이고 즉각적인 피드백이 없어서 어색할 것이다.
촉각은 놀이이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삶 속에서 촉각을 통해서 치유를 받고, 자신과 타인의 존재를 지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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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의 방법론
- F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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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ado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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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8 13:50
종종 까먹곤 한다.
가용 Input Gesture를 늘어놓고 기획을 하다보면 훨씬 나아질지 모른다.
- 1 Finger Tap
- 1 Finger Double-Tap
- 1 Finger Tap & Hold
- 1 Finger Swipe
- 1 Finger Slide
- 2 Fingers Tap
- 2 Fingers Double-Tap
- 2 Fingers Tap&Hold
- 2 Fingers Swipe (이건 글쎄)
- 2 Fingers Sl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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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9 11:52
SKY 핸드폰 UI 디자인으로 업계에 이름을 날렸던(?) 디스트릭트가
최근엔 삼성이 주 클라이언트가 되었나보다.
엔가젯에 소개돼서 관심있게 봤던 삼성 갤럭시S 글로벌 런칭쇼를 디스트릭트가 구현했나보다.
디스트릭트 홈페이지가 플래쉬로 동영상을 볼 수 있다.
사용자에게 실감나는 "경험"을 제공하는 프리젠테이션으로
스티브잡스의 프리젠테이션과는 많이 다르지만
새로운 프리젠테이션 방식을 선보였다는데 의미가 있다.
동영상을 보고 있으면 마치 한편에 잘 짜여진 연극을 보는 것 같은데
영상과 CG를 정말 적절하게 잘 활용했다.
그러나 프리젠테이션에서 아쉬운 것은
아이폰이나 기존에 나와있는 스마트폰과 별반 다른게 없기에
이런 식으로 대리경험을 하게 만든 것 같다.
연출이 훌륭하다.
기술도 훌륭하다.
메시지는 아쉽다.
(메시지는 디스트릭트와 상관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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