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지나: 심플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카드

etc/Design 2008/12/14 02:35


시간이지나:의 크리스마스 카드.
아직 우리나라에는 "카드"를 주고 받는 문화가 거의 없지만
외국에서 본 카드 문화를 우리나라에도 전하고 싶다면서
아기자기하고, 또 한편으론 재치있는 카드들을 만들어주던 그녀!
그녀는 크리스마스 카드 또한 실망시키지 않았다.

개인적 사정으로 하루 빨리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내야했기에
시간이지나:에 재촉을 하여 익일특급으로 몇장의 카드를 받았다.
와 .... 

사실, 전에는 팬시점에서 맘에 드는 카드 집어
펜으로 메시지 몇자 적어 그렇게 보내는 걸로 성탄카드의 과정이 끝났는데,,,,
디자이너는 그렇게 단순한 작업이 아닌가보다.
종이의 재질도 세심하게 비교해서 선택하고
글자폰트, 크기, 색상까지 수차례 고민을 한다.
그리고 이번엔 특별하게 빨간실로 카드의 마무리를 했는데,
이런 "정성의 과정"을, 카드를 받아보는 사람도 알 수 있다면, 적어도 느낄 수 있다면, 참 좋겠다.
(뒷 면에 제작과정이라도 적어둬야하나?;;)

어째든 내일은 감사했던 분들에게 카드를 쓸 계획이다.
연말, 경제는 어렵다지만 마음은 훈훈하게!


: 이건 봉투! 선이 얇은 폰트들이 귀여우면서도 너무 가볍지 않은 느낌을 주는 듯,


:작품과 작품 아닌 것의 차이는, "Finish"라고 한다. 빨간 실이 상징하는 것이 무엇일지 감이 오는 듯.


: 세 종류의 카드는 각각 속지도 달랐다. 개인적으로 빨간색이 제일 맘에 드네!


:친절하신 시간이지나:님께서 작은 옆서(?)를 적어주셨는데, VIP대접받는 기분 ㅎㅎㅎ




자세한 건, http://www.time-j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