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수문장

etc/Dairy 2008/12/11 11:49





사무실에서 경복궁이 굉장히 가깝다.
점심을 빨리 해치운 날엔 이렇게 경복궁에 산책을 가는데,
전에는 몰랐는데,
경복궁 흥례문을 옆에서 보니, 마치 장수같다.
흑색 기와들은 갑옷같다.
중국의 날카로운 추녀들과는 비교하면 좀 부드러운 느낌이 들지만
임금의 안전과 품의를 지키는데 손색이 없어보인다.
자주 가다보니 안 보이던 것도 보이기 시작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