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14 11:46


속담에는 등장 밑이 어둡다고 하는데,
삶에서는 가방 밑이 더러운 것 같다.
나도 종종
가방을 무릎 위에 새워놨다가
바지에 먼지가 잔뜩 묻었던 적이 있다.

지하철에서 우연히 발견한
한 여성분의 가방,
가방 아래 쪽에 음식물 같은게 묻어 있는 듯 했다.

나한테 있어 [가방 밑]은 어딜까.
나는 잘 안 보이나
남에게는 잘 보이는 그런 곳이 있다.


(얼굴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