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06 23:21
리나라엔 수 많은 인터넷 쇼핑몰이 존재하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자주 이용하는 마켓은 인터파크이다. 그리고 쥐마켓은 종종 이용한다. 인터파크는 iPoint제도로 배송료가 늘 공짜 같은 느낌(?)이라 지속적으로 이용하게 된다. 쥐마켓은 일단 과거 내 철저한 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싼 물건은 70%이상이 쥐마켓에 있었다. (지금은 잘 모르겠다) 그래서 쥐마켓에 끌렸다. 아는 분이 쥐마켓 전략기획실에서 일하셔서 괜히 더 끌리긴 하지만 ㅎㅎㅎ 

anyway- 잠들기 전에 User Interface에 대한 간단한 포스팅 하나 하고 자야지! 
오픈마켓을 찾는 이유는 그만큼 "가격에 민감함"에 있다고 말하고 싶은데, 그렇다면 상품을 디스플레이 할 때 (정보전달) 가격이라는 척도에 잘 부합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래는 Interpark의 디스플레이 방식이다. <가격선택>을 보자. 
구간선택 / 직접입력 / 1만원 미만 / 1~3만원 / 3~6만원 / 9만원 이상 ... 이런 식으로 되어있다.

1) 직접 입력을 통해서 전문적인(?) 검색자를 배려했다. 
  - 하지만, 마우스 클릭 및 키보드 입력 비용을 생각해보면 이건 사용량이 거의 없을 것 같다.

2) 검색결과에 따라 가격 대를 인공지능(?)으로 나눠서 보여준다. 
  - 매우 똑똑하다. 하지만 임의의 값이라는 것은 한계가 있을 것 같다. 

<인터파크>



면 쥐마켓 방식은 훨씬 직관적이다. 
한다에 Bar가 있고, 양 쪽에 버튼이 있어서, 이 버튼을 클릭한 채로 좌우로 이동 하면서 나의 예상 버짓을 맞출 수 있다. 클릭&드래그 단 2번이면 '꽤 정확하게' 가격 범위를 설정할 수 있다. 그리고 딱 봐도 한 번에 사용법을 알 수 있다. 인터파크와 동일한 검색어로 넣었더니 '임의 가격 구간'은 동일하게 나왔다. 하지만, 인터파크 방식과 비교해보면, 시각적인 지각(Perception)은 확실히 다르다. 내가 1~3만원 사이의 제품을 검색하려 드는 순간에 나는, "아 이 검색어로 나오는 제품들의 평균가격보다 훨씬 낮은 제품을 내가 찾고 있구나"라는 생각까지 가능 할 것 같다. 


가지 더, 
실제로 이 가격선택 기능을 사용하다 보면, 1만원~3만원 이라는 구간이 상당히 큰 구간임을 느낄 것이다. 이 내가 검색해본 결과 30개 씩 237페이지가 나오기까지 했다. (이걸 어떻게 보고 있니? ,,,) 이런 경우, 쥐마켓 방식의 Bar는 임의로 구간을 더욱 줄일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하다. 

,,, 마우스 사용이 굉장히(?) 세밀해야 함으로 장애인이나 노인들에게는 꽤나 스트레스 주는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른 걸 떠나서, "가격선택" 툴에 있어서는 쥐마켓의 압도적인 승리라고 말 하고 싶다.
이렇게 좋은 UI를 많이 많이 만들어줬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