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26 17:30
<Chrome의 시작페이지에 비쥬얼 효과를 가미한 Safari 4.0의 "Top Site">



구글이 Chrome으로 Web Browser 시장에 뛰어든 후, Apple도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순 없었나보다. 일단, 역시 뽀대다. 사용자가 Safari를 이용해 자주 가는 사이트를 자동으로 나열해 보여준다. 시작페이지로 특정 사이트를 지정할 수도 있고, Top Site를 설정할 수 도 있다.

이런 Top-Site는 Naver의 적이다.
Internet Explorer의 시작페이지를 NAVER로 설정해 놓은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나도 얼마전 까지 그랬다)
Top-Site는 Naver의 방문자를 감소시킬 것이다.


Top-Site도 매력있지만,,, Apple의 야욕은,,,, 여기에 있다.

<Bookmark - iTunes의 Cover Flow기능을 그대로 옮겨왔다>

아ㅡ 무서운 놈들,,, (일단 비쥬얼이 끝내준다)
Safari가 무서운 이유는 ...

하나. 개인적으로 웹기반 프로그램 UI에 대한 조사를 하는 중에, 가장 합리적이고 로지컬한 구조가 무엇일까 하는 문제에 부딪혔었다. 내가 생각할 때 "정답에 가까운" 것은 바로 iTunes였다. 왜냐면, 좌측엔 폴더+트리형태로 디렉토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하되, 레벨을 각기 다르게 하여 분류를 설정할 수 있다. 중앙부분은 과거 텍스트(파일이름)중심이었던 시절부터 이미지(미리보기)까지 모두 커버할 수 있도록 "검색"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그리고 재생공간이기도 하다 - 동영상 재생, 음원재생시는 비쥬얼효과)

. iTunes가 커버하고 있는 파일형태는 음악파일, 동영상파일이다. (응용프로그램 - app store에서 다운 받은 것들-은 icon으로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반쪽짜리다). 그리고 Mac OS X-Leopard의 Finder 는 온갖 종류의 문서들 (pdf,ppt,doc,exl...) 이제는 Safari를 가지고 웹사이트들의 미리보기를 지원하고 있다. 오늘 내가 들어갔던 웹페이지가 어디였는지 기억이 안나서 수 백번 클릭했던 사람들은 이것이 얼마나 유용하고 시간낭비를 줄여주는 지 잘 알것 같다. 커버플로 띄워놓고 마우스 휠만 돌리면 휘리릭~휘리릭~ 웹페이지들이 지나간다.



이제, 터치스크린 기반의 디바이스 (향후 PC모니터도 터치스크린화 될테니)가 보편화 되고 나면, Mac의 Browsing 방식에 익숙한 사람들은 다른 방식으로 전환하기 힘들어질 것 같다.


iPhone을 개량한 7인치 크기의 포켓북을 제조할 것이라는 루머가 나오던데, 정말 그렇게 된다면, Mac이 세상을 지배하는 날이 다시 오게될지도 모르겠다.




** CPU를 Intel Chip으로 바꾸더니, Bootcamp로 Mac에서 Window가 돌아가게 했다.
*** iPhone/iPod Touch를 단순한 핸드폰OS, MP3 player 펌웨어로 만든 것이 아니라, Mac OS X를 iPhone/iPod Touch에 쑤셔넣었다.